직장인B
직장인B · 고민도 겁도 하고싶은 것도 많은
2021/11/19
공감됩니다.
저도 개를 무서워해요. 아주 작고 귀여운 강아지조차.. (누가 봐도 새끼 강아지라 할지라도..)
나를 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개를 싫어하냐? 그건 아니에요. 보면 너무 귀엽거든요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하지만 정말 생각일 뿐이거든요.

길에서 마주치는 강아지들을 보면 순간 경직되고, 옆을 지나갈 때 긴장하기도 합니다.
약간이라도 으르렁거리면 식은땀이 나고 주인이 목줄을 잘 잡고 있나,
으르렁거리는 쟤를 보고 있나ㅠㅠ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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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워낙 어렵고 쑥스럽고...긴장되는 지라 직장인B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얼룩소의 실험에 참여해 보려구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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