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 50대 직딩 아빠의 이야기
2022/01/27
일단 보편성, 당연한 것에서 벗어나신 Hazel님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 기억에도 어릴 적 꿈은 과학자가 되겠다는 거였는데, 20대 초반이 되니 평범하게 사는 것, 또는 남들처럼
사는 것이라는 꿈으로 변형이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 50대가 되어서 느끼는 건, 남들처럼 보편성을 가지고 사는 게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아마 인간이 욕망의 동물이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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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을 알 나이라고 했는데, 지금 뭘 알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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