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초반에는 가슴이 너무 먹먹해지고 마음이
아파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어요.
이제 갓 사회에 발을 내딛은 큰아들과 아직 세상밖의 두려움이라고는 1도 모르는 철없는 대학생작은 아들을 둔 엄마라 더 가슴에 님의 이야기가
꼿혔는지도 모릅니다.50이 넘은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삶을 살아오셨네요.지금 까지도 넘 잘해오셨고 앞으로는 더 잘하시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자기 자신에 대하여 이렇게나 잘
알고계시니 어떠한 난관이 와도 백전백승 하실꺼예요.늘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제 두 아들도 님이 가시는 그 꽃길,
이정표삼아서 뒤따라 가길 바래봅니다.
아파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어요.
이제 갓 사회에 발을 내딛은 큰아들과 아직 세상밖의 두려움이라고는 1도 모르는 철없는 대학생작은 아들을 둔 엄마라 더 가슴에 님의 이야기가
꼿혔는지도 모릅니다.50이 넘은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삶을 살아오셨네요.지금 까지도 넘 잘해오셨고 앞으로는 더 잘하시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자기 자신에 대하여 이렇게나 잘
알고계시니 어떠한 난관이 와도 백전백승 하실꺼예요.늘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제 두 아들도 님이 가시는 그 꽃길,
이정표삼아서 뒤따라 가길 바래봅니다.
남들은 설연휴라고 금요일에 빨리 퇴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녁 늦게 퇴근하지만 화이팅해보자고 남긴글인데, 가볍게 읽어주셔도 감사한데 눈물이 나셨다고하니 너무 감사하기도하고 죄송하기도합니다.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회사가 좋아할만한 사람이 아니고 일도 남들보다 잘하지 못합니다. 두 자제분들이 제가 걸어온 길보다는, 훨씬 더 멋진길을 가시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저도 마음속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아들 키워봐야 다 필요없다. 딸이 최고다" 하시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저도 4살터울 형이 하나 있습니다.
아들들은 어릴때부터 말안듣고, 키우기도 딸보다 빡세고, 정작 다 키워놓으면 결혼해서 마누라하고 산다고 어머니한테 싹싹하게 연락조차도 잘 안하죠.
하지만 그런 아들들이 군대를 갔다오고, 결혼하고 아빠가되면서 '진정한 인간구실' 을 할 때쯤이면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더 뜨겁게 느낀답니다. 부모님과 저의 두 자녀는 저의 온세계입니다. 아마 두 자제분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것 같아요.
부족한 글 보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힘 얻고 갑니다!
남들은 설연휴라고 금요일에 빨리 퇴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녁 늦게 퇴근하지만 화이팅해보자고 남긴글인데, 가볍게 읽어주셔도 감사한데 눈물이 나셨다고하니 너무 감사하기도하고 죄송하기도합니다.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회사가 좋아할만한 사람이 아니고 일도 남들보다 잘하지 못합니다. 두 자제분들이 제가 걸어온 길보다는, 훨씬 더 멋진길을 가시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저도 마음속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아들 키워봐야 다 필요없다. 딸이 최고다" 하시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저도 4살터울 형이 하나 있습니다.
아들들은 어릴때부터 말안듣고, 키우기도 딸보다 빡세고, 정작 다 키워놓으면 결혼해서 마누라하고 산다고 어머니한테 싹싹하게 연락조차도 잘 안하죠.
하지만 그런 아들들이 군대를 갔다오고, 결혼하고 아빠가되면서 '진정한 인간구실' 을 할 때쯤이면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더 뜨겁게 느낀답니다. 부모님과 저의 두 자녀는 저의 온세계입니다. 아마 두 자제분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것 같아요.
부족한 글 보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힘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