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빈 · 열심히 사는 아재
2021/11/0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감정때문에,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했고, 이해하려고 했고, 양보하고, 그러다보니, 지치더군요.  젊은시절엔 저와 반대의 성격에 매력을 느껴, 사귀었는데, 30대가 넘어가니, 저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좋더라구요. 제 주위 친구들을 보더라도, 다들 비슷한 성향의 배우자들을 만나더라구요. 결국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무난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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