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얀
새얀 · 자분 자분 글을 씁니다.
2022/03/01
저의 성인 되서 첫 알바는 발렌타인 데이 시즌이랑 고등학교 입학시즌에 꽃집 알바였는 데요. 밤새 꽃다발을 만들면 손가락 껍질(?)이 다 벗겨고 피가 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사장님 없을 데 손님이 오시면 어떻게든 시간을 벌려고 식물 이름을 막 즉석에서 만들어서 소개하곤 했어요; (인삼 동자 같은 걸로요ㅋㅋㅋㅋ) 시즌이 시즌인지라 사장님 허락하에 초콜렛을 마음껏 먹으면서 일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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