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4
김영빈님. 관심있던 주제인데 감사합니다.
보다보니 궁금한 지점은 16년도 우울감이 지금보다 높고, 17년도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가 근래 제일 높은 이유가 뭘까요?
제가 추측해 볼 수 있는 가장 큰 사회적 사건은 이것 뿐이데요. 혹시 박근혜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때문이었을까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궁금하기는 하네요.
덧. 우울감 그래프가 너무 요동치는데 수치를 자세히 보니 2.7~3.1 사이네요. 0.4%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정도인데, 큰 차이라고 봐야되는 게 맞을까요?
보다보니 궁금한 지점은 16년도 우울감이 지금보다 높고, 17년도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가 근래 제일 높은 이유가 뭘까요?
제가 추측해 볼 수 있는 가장 큰 사회적 사건은 이것 뿐이데요. 혹시 박근혜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때문이었을까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궁금하기는 하네요.
덧. 우울감 그래프가 너무 요동치는데 수치를 자세히 보니 2.7~3.1 사이네요. 0.4%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정도인데, 큰 차이라고 봐야되는 게 맞을까요?
아... 아쉽네요. 궁금했는데. ㅎㅎ 그래도 답변 감사합니다. :)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그 해 수치가 튀었을 수도 있거든요. 10년 이상을 조사했으면 장기적인 추세가 보일테니 말하신 정권교체 효과가 식별이 될 텐데, 2016년부터 나온 자료라 그게 어려워요.
우울증 지수가 0.4 튄 게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닐지 몰라도, 주의깊게 지켜볼 정도의 변화는 된다고 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그 해 수치가 튀었을 수도 있거든요. 10년 이상을 조사했으면 장기적인 추세가 보일테니 말하신 정권교체 효과가 식별이 될 텐데, 2016년부터 나온 자료라 그게 어려워요.
우울증 지수가 0.4 튄 게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닐지 몰라도, 주의깊게 지켜볼 정도의 변화는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