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고무줄 바지의 매력.
돈 주고도 못 사는 편안함.
한번쯤 그 매력에 홀려 내 허리를 무한정 늘려
보신적들 있을 겁니다.
남자건 여자건 중년에 들어서면 세월의 훈장 처럼  D라인의 몸을 장착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 또한 갱년기를 핑계로 기하학수적으로 늘어나는 체중계의 숫자를 간과 했다가 콜레스트롤과 중성지방등 반갑지 않은 성인병 약 봉지를 다년간 복용을 했었습니다.
병원을 나올때만 해도 다짐을 합니다.
그래. 살을 좀 빼자. 야채나 과일 위주의 식단.
소식.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다들 해보셨겠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전 의학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운동으로 살을 뺀다는건 나에게는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렵다는걸 감지 했기에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고 유지 하는 쪽으로. (오해는 금물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