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공감!
그렇습니다.
이제 뻔히 보이는 미래만 남았고
현실은 늘 내 생각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틀어지고
나이는 들어 차 더 먹을 공간도 좁아지니
뭔들 재미있을까요?
철들자 인생은 끝이라고,
세상을 조금 알게 되면서부터는 사는 재미라는 건 그저 추억을 안주 삼아
괜스레 뒤적거리는 술상 정도밖에 더는 없다는 걸 알게 된 것!
친구도 예전 같지 않고 가족들의 속도 뻔히 들여다보이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인생일까요?
이제 놀랍지도 않은 것 또 하나!
'오늘은 어떤 일이 또 날 놀라게 할까?'
이런 기대감도 어느새 슬그머니 꼬리를 감췄다는 것... ㅠㅠ
그렇습니다.
이제 뻔히 보이는 미래만 남았고
현실은 늘 내 생각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틀어지고
나이는 들어 차 더 먹을 공간도 좁아지니
뭔들 재미있을까요?
철들자 인생은 끝이라고,
세상을 조금 알게 되면서부터는 사는 재미라는 건 그저 추억을 안주 삼아
괜스레 뒤적거리는 술상 정도밖에 더는 없다는 걸 알게 된 것!
친구도 예전 같지 않고 가족들의 속도 뻔히 들여다보이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인생일까요?
이제 놀랍지도 않은 것 또 하나!
'오늘은 어떤 일이 또 날 놀라게 할까?'
이런 기대감도 어느새 슬그머니 꼬리를 감췄다는 것... ㅠㅠ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맞아요 현실접어두고 죽을때까지 철안들고 사는게 재미지게 사는 방법이 될꺼같은데. ㅜ
맞아요 현실접어두고 죽을때까지 철안들고 사는게 재미지게 사는 방법이 될꺼같은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