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98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26
1. 일일 책방지기 신청해본거 칭찬해:)
평소 서점에서 일해보는게 꿈이었는데 그게 현실화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웃 블로그중 인근동네 작은 책방 블로그가 하나 있다. 그곳에서 일일 책방지기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길래 댓글로 바로 신청했다. 다행히 지원자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바로 화답을 받았다.
5월초 주말 중 하루 약 5시간 가량 서점에서 책을 판매하고 손님을 응접하는 경험을 가져본다니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낄지, 아니면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잠길지는 직접 부딪쳐봐야 알 것같다.
색다른 경험들은 나를 항상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것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간에.
2. 벌써 98번째의 칭찬일기를 쓰고있다니 칭찬해:)
매일같이 나자신을 칭찬해보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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