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26
아직도 치킨을 비싸게 드시나요?
재래시장에 가면 싸고 맛있는 치킨이 있습니다.
이른바 '옛날 통닭!'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데 
혼자 먹기 딱 좋은 크기 한 마리 가격이 낮게는 5천원에서 
가장 비싸게 산 것이 8천 원이었지만, 맛도 좋고 먹을만했습니다.

평소 잘 안 먹기도 하지만 어쩌다 먹고 싶어도
2만원 넘게 주고는 안 먹어요.
튀김용 닭 한 마리 가격이 5천원을 넘지 않는다는 걸
알고 난 이후로는 닭을 비싸게 먹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요.
아마 나 같은 사람만 있으면 치킨집 다 문 닫아야 했을 겁니다. 

솔직하게 튀긴 닭 건강에도 안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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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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