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7
오늘 글을 읽고 님이 왜 표류기인지 알게 되었어요.아니,느끼게 되었단 표현이 더 적절하겠군요. 늘 끄적끄적빌립님과 기쁨으로 조우하시던데 오늘 보았네요. 지나시는 그 풍경이 조선의 어느 산중턱쯤이고 두분이 멋있는 쾌자를 두르고 부채하나 들고서 주거니 받거니하는 모 그런 영상의 소환으로 .그대의 말투도 흡사 조선의 선비요.죠?ㅎㅎㅎ
그리고 그대의 라임을 보다가^^제가 아는 힙합선생님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단 강렬한 생각에 빠졌고 늘 덧글이 본글만큼 기신걸 신기하게 생각하며 그대를 탐구하는 심정으로 읽어내렸다오.이말투좀봐. 나도 간다간다뿅.헤헷.
마침표까지 끝내 다다르지 못하는 그대의 짙은 사색을 지켜보며,
아...그래서 표류기구나.생각해봅니다.
더욱더 표류하십쇼~!!!표류기님~!!!!
아침하시고 커피도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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