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7/22
저도 부부사이 친구 그 이상으로 대화를 참 많이 하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너무 과한 이야기까지 해버리다 보면 약간의 서로를 디스하는 단계까지 오더라구요.^^; 얼마전부터 문뜩 엄마의 말씀이 생각이 났어요. 너무 시시콜콜 한 것까지 이야기하다보면 이야기 방향이 다르게 가는 경우가 있고 그렇게되면 소소한 다툼도 생긴다 남자와 여자는 분명 생각이 다르기에 넌 좀 자제해~이렇게 했던 말들요. 대화를 많이 하면 정말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는 때론 줄여야 하나봐요.
결혼생활 20년차가 다 되어가다보니 요즘은 이따금씩 뒤도 돌아보게 되네요..
알콩달콩 예쁘고 슬기롭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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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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