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에서

행복한희
행복한희 · 행복한사람
2022/07/16
산책을나왔다가어느노부부에서
눈길이멈추었다
서로가서로를의지하며한발한발
느린걸음으로산책을하셨다
나이먹음부부가최고라는생각이들었다
몇십년을함께...
행복도고난도...
서로에게힘이되어주고...
때론버티목이되어주고...
그긴세월을함께라는이름으로
그어느꽃보다도
아름답게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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