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루틴을 만들어보려 노력했었는데,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들쑥날쑥해서 실패만 했던 것 같아요. 일찍 일어나자! 마음 먹어놓고는 유독 잠이 안온다던가....그날그날 수면 시간이 너무 달라져서 루틴 만들기는 매번 실패....그러다가 요즘들어 슬슬 루틴이 잡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5시~6시 사이에 일어나서, 강아지 산책. 그리고 아침식사.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책읽기. 우선 이건 루틴으로 잡히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아침에 더 자고 싶은데 잠을 못 자네요...제발 5시간만 채워서 자고싶은데 이 몸이 4시간 이상을 안 자겠다고 요즘 난리를 치는 중이라, 반강제적으로 열흘째 루틴이 잡히고 있습니다.......어쩌죠.....나쁘지는 않은 루틴인데, 몸이 버칩니다. 그래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오히려 이 상태에서 조금 몸이 더 힘들 정도로 운동을 하는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이미 힘든 상태니 조금 몸을 쉬는 것이 맞을까요. 운동을 해서 몸을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