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폴맘 · 네 아이의 워킹 맘
2022/12/07
6시에 기상을 한다 
저녁에 돌려놓은 빨래를 건조기에 넣어놓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아침을 준비한다
 최대한 간단하게
국이 있으면 밥과 국 하나
시리얼만 먹겠다고 하면 시리얼과 우유
나도 엄만데 그래도 왠만하면 밥을 먹이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땐 과감히 포기한다
동생들은 어린이집에서 아침을 먹으니 간단하게 우유라든가 요플레정돝만 먹일 수 있도록 준비해 놓는다
이제 나의 출근 준비 시간 세수 하고 양치하고 화장하고 옷을 갈아 입다 보면 아이들이 하나 둘 일어난다
요즘은 그래도 겨울이라 늦게까지 잠들어 주어서 참 고마운 시간이다
이제 돌봄 선생님이 오시면 바톤터치
7시에 출근을 하고 돌봄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시간 맞춰 어린이집 버스에 태우고 큰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신다
나는 수술실에서 근무한다
수술 준비를 하고 마무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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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 결혼을 하고 8년 만에 네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어렸을때 그냥 책읽는걸 좋아하고 글쓰기를 하고 싶어했던 소녀였는데 현실은 정말 동떨어진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근황토크 정도로 얘기가 하고 싶어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쓰는것 만으로 돈도 생긴다는 메리트도 굉장히 컷구요~ 제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좋으니까요 ㅋㅋ 이런상황이라 좋은글도 많이 보고싶고 많이 쓰고도 싶습니다 미약하고 별볼일 없는 저의 일상 얘기도 함께 해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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