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건 토욜~~
유일하게 온가족이 같이 식사할 수 있는 하루다.
무용을 전공하는 고딩딸이 토욜 하루만 먹고싶은 음식을 맘편히 먹기 때문이다.
아점 먹는다고 준비하는데 딸램이 하는말ㅡㅡㅡ
"엄마 힙업 운동좀 해야겠네~옆에서 보니 엉덩이랑 
아랫배랑 똑같아 "ㅋㅋㅋ 
"엄마나이 43에 이정도면 괜찮지 않아?"라고 했지만
괜히 신경쓰이는건 뭐지?ㅎㅎ
평생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했는데ㅡㅡ
예쁘게 늙으려면  이제 라도 운동을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