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희수 · 이성과감성 버무리기
2021/10/27
어렵다! 어려워!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ㅜㅜ

좋은대학과 직장, 그리고 열심히.
저도 그렇게 막연히 50여년을 살아왔고, 학창시절엔 엉덩이 묵직하게 앉히고 공부에 매달려보았습니다..
직장생활도 열심히 했구요..
그런데, 이제는 방향성 이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우리때는 왜? 라는 질문도 못하고 무작정 공부하고, 대학가고, 직장 다녔습니다..
무얼 배우고 무얼 할지에 대한 고찰을 할 겨를도, 권리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저..시대적 요구나, 부모님이 제시하는 막연한 요구에 이리저리 흘러다녔다고나 할까요? ㅎㅎ
하지만, 그러한 삶이 과연 일정한 방향성이 있었을까요? 아마도 화살표로 그리면, 사방팔방으로 그려질것 같습니다ㅜㅜ
공부도, 사회생활도, 열심히 하는것이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것은 방향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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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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