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 더 행복해지려고 노력 중
2022/03/22
제 입장에선 마냥 부럽네요ㅠㅠ
결혼한지 3년차인데 아직도 임신 출산 육아가 무서워서 시도도 못 하고 있어요
특히 무서운건 말씀하신 것 처럼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에요
타고난 성향도 분명 있겠지만 처음엔 제가 가르치는대로, 보여주는대로 세상을 배울텐데
키우는 내내 내가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것 같아서요ㅠㅠ
이미 3~4살 아이 키우는 친구들은 키우다보면 다 잘 키우게 된다고 하는데
혼자 걱정이 많네요 ㅎㅎ
그래도 올해는 걱정 무시하고 일단 가져보려구요! 순산하시고 좋은 엄마가 되주셔요 ㅎㅎ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5
팔로워 33
팔로잉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