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심심한 멜로디와 강한 리드믹 사운드 조합의 미학
2023/11/07
얼마 전 공연에 갔다와서 베이스와 드럼의 중요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낮고 크게 울리는 그 소리들은 노래는 온몸으로 듣는거구나 싶을 정도로 가슴을 울렸다. 감성밴드라고 생각해온 NELL은 리얼 록밴드였고, 잔잔하고 듣기 좋은 음악을 한다 생각했던 ADOY의 공연에서는 귀가 아니라 몸이 반응을 하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g34xhG803bM
https://youtu.be/QA7OSuV_Z3g?si=5rNBo3xEbNEbQyiF
ADOY의 공연은 개인적으로 새롭기도 했는데, 요즘 잔잔하게 듣던 노래들에 깔린 리드믹 사운드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뉴진스의 Ditto가 있다. 기승전결이 있는 가요에 익숙한 세대라 그런지 D...
ADOY의 공연은 개인적으로 새롭기도 했는데, 요즘 잔잔하게 듣던 노래들에 깔린 리드믹 사운드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뉴진스의 Ditto가 있다. 기승전결이 있는 가요에 익숙한 세대라 그런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