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왠지 모르게 축 처지는 날이 있다. 요즘이 그런 날들의 연속이다. 특별히 더 바쁘지도 않았는데 마음이 땅으로 푹 꺼지는 느낌이 든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차분함 그 이상으로 가라앉아 보였다. 사실 내 기분만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요즘 나는 상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가 시작된 것은 올봄부터였으니 벌써 계절이 두 번이나 옷을 갈아입을 만큼 지난한 갈등이다.
이렇게까지 소모적으로 오래 지속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이미 상사는 여러 부분에서 고의적으로 나를 배제하는 행동들을 취하고 있는 터라, 좋아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JACK alooker 부족한 글임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읽어주시는 잭형님의 관심과 댓글이야말로 저를 살찌우는 영양제입니다. ^^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적입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천세곡 님께 추석 선물 보내드리고 싶네요. 작은 쪽지에 늘 함께 해주심이 고맙다는 글과 비싸지는 않지만 간편히 섭취하는 건강식품으로~😉
@천세곡 님께 추석 선물 보내드리고 싶네요. 작은 쪽지에 늘 함께 해주심이 고맙다는 글과 비싸지는 않지만 간편히 섭취하는 건강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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