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직히 몇주 전, 뭐 르세라핌이야 노래가 좋아서 계속 곡을 듣고 있긴 했었는데, 갑자기 5월 1일에 나온다던 새 앨범의 타이틀곡 크레딧을 보고 놀랐습니다.

네? "나일 로저스"라고? 잠깐만... 눈을 씻고 봐도 제가 알고 있는 나일 로저스는 이 분 밖에 없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pp=ygUMbmlsZSByb2RnZXJz&v=apG9uewKYp8Chic의 기타리스트이자, 이후 다프트 펑크, 마돈나, 데이빗 보위등과 같이 작업을 한, Funk와 Jazz 기타의 교과서. 특히 저는 어릴 때부터 일렉기타를 쳐왔던 지라, "이 영감님이 아이돌 곡에 기타 세션을 한다고?" 라는 다소 충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