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라고 하면 현재의 감각이 떨어지고 과거에 얽매여 고리타분할 때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나이가 많다고 당연히 꼰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안타까운 것은 직장에서, 사회 생활 중에서 라때를 외치는 나이 든 사람들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꼰대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백발의 경륜과 지혜가 깊은 어른들을 자칫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경향이 팽배한 사회라면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성숙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