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정수연 · 살아가는 이야기
2022/03/05
무엇 때문에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그 껴지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내가 행복했던 거 나한테 의미가 있던 게 뭔지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이를테면 나는 무슨 음식을 먹었을 때 행복하다.
어떤 음악을 좋아했지?
어떤 장르에 책이 좋았지?
내가 가봤던 곳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이 있었나?
이것도 저것도 무의미하다 느껴진다면 그냥 무작정 
걷기 운동을 추천합니다. 그것도 아니면 날 잡고 새벽시장에 가서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며 느껴 보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저도 새벽시장은 가보지 못했지만 갔다온 분들 말을 들어보면 정말 느끼고 오는 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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