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심한 요즘 11월에 취업을 하셨다니 먼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봐주는 사수 없이 시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더 부담스럽고 하지 않아도 될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회사도 처음 총무직을 뽑았다고 하니 회사도 본인도 양쪽 모두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율을 해나가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이 과정이 힘들기에 버티냐 못버티냐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버티시는 것을 선택하셨고 지금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아가면서, 마음도 점점 더 단단해지고 계시군요. 이미 이러한 생각을 갖고 계신 것 만으로도 병아리는 아니신 것 같습니다. 멋진 닭이 되길 저도 응원합니다.
댓글 보는 내내 정말 힘이 나고 감동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ㅠㅠ
앞으로 더 노력하는 직장인 되겠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