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flavor
Coffeeflavor · 취미 활동 기록할 예정입니다^^
2022/03/11
아직 저는 부모님이 건강하시지만 나중에 저도 작성자분과 같은 환경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그 생각만하면 정말 슬프죠... 내가 좀 더 공부해서 의대 쪽을 가서 건강을 미리 챙겨드렸으면 어땠을까 하면서요... 최근에는 친구의 조부,조모님의 장례도 보게되었는데요... 그 친구는 조부,조모님 밑에서 자랐던 친구였습니다. 어떠한 말도, 행동도 위로를 못해주겠더라도요... 그래서 한 말은 "내가 어떤걸해도 너의 그 빈자리를 채워주지는 못하지만, 만약 내가 너의 조부모였다면 하늘에서도 너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뿌듯해할 거 같아. 그러고 나중에 아주 먼 훗날 너가 하늘나라에가서 조부모님께 한번만 물어봐봐 '할아버지, 할머니 나 잘했지?'라고". 
말이 길었습니다. 집에 계실 때보다 자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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