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러닝

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9/07
81.5km
마리톤 두배의 거리입니다

독립 운동을 하던 청춘들은 모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가족과 자녀들은 아버지의 할아버지의 그 숭고한 정신을 때론 원망하고 독립 유공자,또는 그 후손들은 남들보다 더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가에서도 그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어주기엔
턱없이 인색 했고요

우리가 잘 아는 션이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그가 전국의 3 천 명의 러너들을 이끌고 갖자의 자리에서 3.1km,4.5km, 8.15km를 선택해서 달리는 행사를 합니다 참가비 50,000을 내고 자신이 뛴 거리만큼 기업의 후원을 받아 독립 유공자 가족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5-v4keGTY
농담처럼 시작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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