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1/24
하루에 먹는 약의 개수를 이야기해 볼까요?
신변잡기팀 모여랏! 아시다시피 이거 저만 전세낸 거 아니죠. 누구나 생각나는 거 있으면 이야기합시당. ㅎㅎ 우선은 칭찬 먼저 갑시다. 나를 칭찬해. 오늘 새로운 영양제를 꺼냈습니다. 그 말인즉슨, 영양제 한통을 온전히 다 먹었단 거지요. 근 사십여년은 뻥이고(어릴 때야 엄마가 먹이면 먹었으니까요?),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한 이후 내돈내산으로 산 영양제 중에서 끝을 본 영양제가 거의 없습니다. 가족이 공통으로 먹는 젤리형 종합비타민류를 빼고는 말이지요(이것도 남편과 아이가 거의 다 먹어요. 제 남편으로 말하자면, 말없이 건내 준 비타민C 젤리를 하루에 다 먹어치운 전적이 있습니다. 말 안했다고 그런 통에 든 걸 그냥 일반 젤리라고 생각하다니... 이마 짚... 말 안한 제 잘못이지요?). 그런데 요즘 연이은 과로로 이거라도 먹어야지 싶어 선물받은 종합영양제와 내가 산 눈 영양제를 각기 1통씩 다 먹었습니다! 칭찬해. 아주 칭찬해~~~~ 그리고 오늘의 누가 더 많이 먹...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24
제가 먹는 약 입니다
생활/사건사고+1
똑순이 약

안녕하세요~북매님^^
제가 매일 먹는 약 입니다.
병 에 든 것은 당뇨에 좋은 보조제 이고 포지 에 8알 든 것은 매일 먹는 심장,당뇨, 당뇨 합병증예방,등등,그 밑에 2알 든 것은 족저근막염약 입니다.
홍삼은 하루 한번 먹고요 ㅎㅎ
저 겉만 멀쩡한 사람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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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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