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만 가면
2022/10/07
회사만가면
왜이렇게 무뚝뚝한 사람이 되는걸까
나도 내가 이럴줄 몰랐다
친구들 앞에서는 웃음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는 개구쟁이인데
회사만오면 영 다른사람이 된다
같은 부서 사람들,
절대 친해지지 못한다
일을 미루거나 업무에 해가 된다면 쓴소리를 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친함”이라는 사적 감정은
제대로 된 업무를 전달하기가 힘들다
친하니까 안해도 될 업무를 도와주기도 하고
친하니까 잘못된 일이라도 웃어 넘기고
친하니까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할때도 있다
이런저런 일을 “친하니까”라고 묶어버리면 뭘 할 수가 없어
일로 엮인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가 힘들다
회사니까 일만 하면되지 생각하고 주변을 돌보지 않으면
편하기도 하지만 문득 이게 맞나싶다
3번의 이직, 9년의 직장생활이지만 여...
힘들어도 잘 견뎌 내 봅시다^^
아! 그 무둑둑함에 여기 상처 받으 사람 있어요 ㅠㅜ 울고 갑니다. 회사 분위기 전체가 냉랭 했죠. 연필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 였어요. 정말 별루! 저 혼자 목소리가 커서 혼났어요. 성격도 소심이가 되버렸습니다.
아! 그 무둑둑함에 여기 상처 받으 사람 있어요 ㅠㅜ 울고 갑니다. 회사 분위기 전체가 냉랭 했죠. 연필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 였어요. 정말 별루! 저 혼자 목소리가 커서 혼났어요. 성격도 소심이가 되버렸습니다.
힘들어도 잘 견뎌 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