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추억 - 스즈키 츠네키치
2022/11/30
지금 천천히 바람을 타고
하늘에 뜬 구름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네
저 멀고 높은 하늘에서
손을 뻗은 하얀 구름
당신이 내쉰 숨을 마시고
두둥실 떠오르네
아주 오래 전 일인 것처럼
강물 위로 구름이 흐르네
되비치는 볕을 피래
처마 밑에서 잠든 개
추억도 저 하늘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네
이 하늘 저편에는
또 다른 푸른 하늘
아무도 없는 하늘 속으로
두둥실 떠오르는 구름
아주 오래전 일인 것처럼
강물 위로 구름이 흐르네
당신이 내쉰 하얀 숨이
지금 천천히 바람을 타고
하늘에 뜬 구름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네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네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빙판길 조심하시구요
손난로 챙기셔요
늘 감사합니다^^
마스크 하는데도요?
몸 따듯하게 하시고 따듯한거 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조금씩 사라져 가믄
가루가 되는 건가...
코가 얼어서 바람을 자꾸 맞으니
콧물이 나요..
마스크 하는데도요?
몸 따듯하게 하시고 따듯한거 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조금씩 사라져 가믄
가루가 되는 건가...
코가 얼어서 바람을 자꾸 맞으니
콧물이 나요..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빙판길 조심하시구요
손난로 챙기셔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