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 생각 납니다

일본 애니를 좋아해 열심히 챙겨보다
일드에도 어느 순간 빠져서 열심히 봤단 기억이…
그 중 가장 기억남는 것이 심야식당…

일드이고 일본 사람들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너무 편안함에 빠져 늘 챙겨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일드를 떠나 저런 주인이 있는 주점이 집근처에 있다면 매일 안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는 일에 바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할 틈이 없고…
퇴근 하고 집에 온들 가족들도 스스로의 일상에 힘들어 지쳐 쓰러져 있는데 그걸 다독이는 것 만으로도 바쁜데…
정작 지쳐 힘든 나는 누가….
이럴 땐 심야식당 같은 곳이 있다면…
어떻게 지나칠 수 있을까요
그런 생각 드는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