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11
제가 보기엔 3담임은 그냥 생각이 없으신 분입니다. 아마 서러웠던 그 날의 해프닝도 정작 본인은 그럴 의도나 그런 말 한 것도 기억 못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걸요
" 내가 언제? 그랬냐?" 이런 정도로
지금도 생각날 정도면 잊어버리시는게 낫겠습니다. 모든 집단에는 비상식적인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교직에서 3담임 같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존재하고 항상 구설수에 휘말리지요. 
일부러 가난을 조롱한 것이 아니라 머리에 아무 생각이 없는 무뇌 인간의 헛소리라고 치부하심이 차라리 속편하실겁니다. 
교직에서도 저런 인간은 퇴출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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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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