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날숨
들숨날숨 · 뇌경색 후 산골 쉼터에서 숨쉬는 중
2022/02/24
결국 삶은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아내도 신랑도 자식도 죽을 때 같이 가지 못하잖아요. 본래 나를 찾고 싶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과학세상에서 많이 지친 탓이겠지요. 혼자 있는 재미가 점점 좋아지기도 합니다. 몸이 불편해 밖을 잘 못 나가는 저로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처음에는 지겹고 힘들었으나 지금은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