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날숨
뇌경색 후 산골 쉼터에서 숨쉬는 중
매미도 쉬어가는 베롱나무 붉은 그늘 맴맴
그리움에 사무쳐 꽃이 되었는가 상사화여
땅에서 피어난 태양 더운 만큼 맵네 홍고추
어서 일어나렴 풀잎나비야 날이 밝았구나
아침이슬 위에 쪽빛나비 한 마리 내려앉네
앙상한 잎 새로 피어난 고구마꽃 처량쿠나
답글: 여름 날씨여 오늘만 같아라
답글: 여름 날씨여 오늘만 같아라
백일홍입니다! 백일 동안 피는꽂! 실제로 오랜기간 피더군요! 계속 새로운 가지가 나면서 꽃이 피는데 한 포기에서 여러가지 색으로 핍니다! 그래서 저는 백일홍을 제일 좋아합니다!
서쪽 하늘에 걸린 무지개 이내 비를 내리네
어린 생명을 품은 엄마의 사랑 호박꽃이여
해바라기 처럼 우러러 보아야지 어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