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7/03
맞아요!
세상에서 가장 부질없고 허망한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망설이는 것이 아닐까요?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일도 분명히 있겠지만
어차피 이거 아니면 저것을 선택해야 한다면 
빙빙 돌아 제자리로 오지 말고 딱 하나를 선택하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로 이 아까운 시간을 
단 한 번뿐인 삶을 망쳐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를 마냥 기다려주는 건 죽음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결정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연기처럼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imgur.com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730
팔로워 280
팔로잉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