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10/26
제가 일하는 곳은 나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의 번화가입니다.
특히 지역의 특성상 청소년들이 눈에 많이 띠는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청소년들의 유행에 따라 가게들이 계속 바뀝니다.

요즘 한집 걸러 한집 있는 곳은 스티커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인생네컷..을 찍는 곳들이 정말 한 거리에 5~6개정도가 있습니다.
저게 왜 이렇게 인기인가.. 생각하다 문득 제가 청소년, 젊은이였을때 스티커사진기가 엄청 유행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그냥 심심해서.. 스티커사진을 엄청 찍어대면서 여기저기 붙여놓곤 했는데, 어느순간 싹~ 사라졌죠.

마라탕이 처음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저게 뭐길래 저렇게 먹나... 하고 우연히 먹어봤다가 저도 마라탕매니아가 되었습니다. 거리에도 2~3개의 마라탕 가게가 보입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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