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글 읽었습니다. 글을 왜 계속 쓸까요?
우리는 '왜' 글을 쓸까. 왜 사건과 단상들을 짧은 항목으로 내버려두지 않고 온전한 문장으로 조립할까.
=> 그것이 우리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선택해왔기 때문입니다
왜 혹자는 어디에도 내놓지 않을 글들을 꾸역꾸역 써서 꽉 닫힌 노트에, 혹은 비공개 게시판에 쌓아둘까.
=> 모든 '글'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 없이 썼다고 말을 하지만 그 속을 보면 목적이 느껴집니다. 다만 그들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닫힌 곳에서 글을 쓰겠다는.
어디에선가는 아무도 요청하지 않은 글들이 (놀라운 자발성으로) 게시되고 불특정 다수의 리액션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일은 왜 일어날까.
=> 인간은 '말'을 하는 존재입니다. 말을 하는 존재는 그 수가 커...
우리는 '왜' 글을 쓸까. 왜 사건과 단상들을 짧은 항목으로 내버려두지 않고 온전한 문장으로 조립할까.
=> 그것이 우리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선택해왔기 때문입니다
왜 혹자는 어디에도 내놓지 않을 글들을 꾸역꾸역 써서 꽉 닫힌 노트에, 혹은 비공개 게시판에 쌓아둘까.
=> 모든 '글'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 없이 썼다고 말을 하지만 그 속을 보면 목적이 느껴집니다. 다만 그들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닫힌 곳에서 글을 쓰겠다는.
어디에선가는 아무도 요청하지 않은 글들이 (놀라운 자발성으로) 게시되고 불특정 다수의 리액션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일은 왜 일어날까.
=> 인간은 '말'을 하는 존재입니다. 말을 하는 존재는 그 수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