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한마디에 흔들흔들..

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6/20
수능이라는 단어와 멀어진지 벌써 십수년이라.. 사실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도, 수능시험에 나오는 내용과 과목도 잘 알지 못합니다.
중3 조카가 있어서 가끔 언니랑 얘기하다가 요즘은 수학도 섹션을 나눠서 선택해서 공부를 하고, 국어과목도 문학, 비문학.. 뭐 그렇게 나눠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정도로만 어렴풋이 압니다.
제가 수능 초기 세대라서 그냥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뭐 그렇게 나눠져 있었고, 하필 제가 시험을 본 그 연도의 수능이 완전 난이도가 낮게 출제가 되어서 나름의 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수능' 이라는 단어를 다시 듣게 된 것이..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서 야기된 혼란때문이라고 하니 또 마음이 착찹합니다.
한국은 교육과 교과목 구성이 바뀌고, 시험의 스타일이 바뀌고.. 그런 변화들이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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