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울증은 아닌 걸로...
다들 안녕, 저는 오늘도 병원에 다녀온 던던 씨에요. 비가 내릴 줄 몰라서 우산 없이 갔다가 오는 길에 비가 와서 쫄딱 젖었답니다. 바로 샤워를 했는데 감기 몸살 기운이 아직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썩 효과가 없어요. 오늘 내일은 얌전히 쉬어야겠어요.
저번 주에 저는 정신과에서 조울증 의심을 받고 기분조절제 등 관련 약을 처방 받았어요. 일주일 먹어봤는데 업 상태에서는 심박이 빨라지고 불안 초조한 증상이 나오고, 다운일 때는 기력 없이 딱딱하게 굳어 버리더라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를 보고 조울증이 아니라 불안장애가 더 심해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약을 또 바꿨구요. 액도 개수가 좀 줄어서 마흔 아홉 알이던 약이 마흔 여섯 알이 되었어요! 세 알 이나 줄었으니 나...
저번 주에 저는 정신과에서 조울증 의심을 받고 기분조절제 등 관련 약을 처방 받았어요. 일주일 먹어봤는데 업 상태에서는 심박이 빨라지고 불안 초조한 증상이 나오고, 다운일 때는 기력 없이 딱딱하게 굳어 버리더라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를 보고 조울증이 아니라 불안장애가 더 심해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약을 또 바꿨구요. 액도 개수가 좀 줄어서 마흔 아홉 알이던 약이 마흔 여섯 알이 되었어요! 세 알 이나 줄었으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