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19
엥?
엄마와 딸 간의 대화가 그렇게 무미건조한가요?
참말로 계모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만도 하네요!  
에궁, 제가 대신 생일 축하드릴게요!
엄마가 경상도 분이라 좀 무뚝뚝해서 그렇지만 아마도 
속정은 안 그럴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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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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