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17
나이가 조금씩 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되는 게 바로 주변의 친구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지우씨가 붎편해하는 그런 친구가 되겠지요?

앞으로도 또 그런 전화 받게 되거든 
구구하게 변명 같은 거 할 것 없어요.
그냥 "나 지금 못 나가!  미안하지만 다음에 보자!"라고 
단호한 어조로 하지만, 퉁명스럽지 않게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서너차례 반복이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친구로부터의 전화가 줄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저절로 정리도 되는 거지요!

요즘 '미니멀라이프'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살림만 그런 게 아니고 주변의 친구도 간편하게 정리하면 
한결 가볍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민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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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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