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네님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이제 결혼 1년차인데 가끔씩 아내가 1박2일로 한두번 집에없으면 그 시간동안은
그동안 못했던 친구를 만나거나 아니면 결혼전처럼 부모님과 같이 밥을 먹거나 하면 되는데
미미네님 글처럼 잘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잠도 잘 안오고 먼가 허전하더라구요
둘이있을때는 집에서 머리만 대면 잠들었는데 혼자있으니 적적하기도 하고
괜히 집이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반대로 가끔씩은 혼자인 시간도 가져보는게 좋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출장가서 비는 4일 이왕 혼자있는거 둘이있을때 할수없었던 시간 가져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저는 이번주말에 아내가 혼자서 친정집에 1박2일로 가기로해서 저도 모처럼
제 부모님과 결혼전처럼 가족들끼리 저녁먹고 친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