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km 지방 출장 출발~
날이 더워 시원한 커피나 한잔 사서 갈 생각으로 들린 휴게소…
대표님 음료 하나 내 음료 하나 주문을 하고 카드를 결제 하는데…
뒤에서 누군가 내 어깨에 손을 탁…
모지!!대표님 인가?? 하고 뒤를 봤는데 격주로 같이 일하는 업체 이사님!!^^
여기 왜 계시냐고 출장 중이시냐고 물어 봤는데…
알고보니 일 끝나고 여자친구분 만나러 왔다고^^;;
[여자친구분이 휴게소에서 근무중] 
세상이 참 좁다는게 그 많은 휴게소 중에서…
그 많은 날짜 중에서…
그 많은 시간 중에서…
어떻게 모든게 딱딱 맞아 봤는지^^ 
참 사람의 만남이란…재밌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