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미안~그치만 웃기는걸 어째^^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6/22
어제부터 신랑이 귀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고했다.가끔씩 귀에 통증을 느끼는데,병원을가도 병명을 알지 못했다.귀가 아프다할때마다,아무리봐도 붓거나 빨갛거나 뭐 등등 이상이 없는데,본인은 통증땜에 너무아파한다.
결국 신경과에 가봤더니,귀에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신경을 많이쓰면,귀에 통증을 느낄수도 있다고한다.머리가 아프듯이 귀랑 머리의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집에 오자마자 일단 걸리적 거리는 머리카락을 묶어줬다. 머리카락이 긴데다가,숱도 엄청 많아서..보는 내가 답답해서 묶었다ㅋㅋㅋ근데..코난에 나오는 원시인?같은 그 캐릭터가 생각나서 계속 웃게된다ㅋㅋㅋ아파서 약먹고 잠든 신랑이 안쓰러운데...볼때마다 너무 웃긴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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