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의 추억이 많았는데, DSLR 도 '굿바이'란 한 단어로 사라진다는 것이 많이 아쉽고 그냥 허전하네요. 핸드폰의 끊임없는 진화와 함께 소멸되는 것들. 편리함으로 계속 대체되는 물건들. 그리고 물건에 담긴 기억들...그리고 버려지는 산업쓰레기까지 많은 생각이 드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이혜선 독자님, 안녕하세요. 기술의 발전은 어쩔 수 없이 과거의 추억을 담보로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0과 1로 모든 것을 치환하는 디지털이 시간과 기억의 연속을 담은 아날로그를 대체할 때 행간과 여백은 사라지게 되니까요. 북저널리즘의 콘텐츠를 읽고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혜선 독자님, 안녕하세요. 기술의 발전은 어쩔 수 없이 과거의 추억을 담보로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0과 1로 모든 것을 치환하는 디지털이 시간과 기억의 연속을 담은 아날로그를 대체할 때 행간과 여백은 사라지게 되니까요. 북저널리즘의 콘텐츠를 읽고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