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아빠딸인게 자랑스러워^^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6/16
오늘저녁은 아버지랑 함께 외식을 했다^^
외식을 하고 돌아오던길에,아버지께서 장을봐야 된다고 하셔서 함께 마트로 향했다.
그렇게 아빠랑 팔짱끼고 이것저것 바구니에 주워담고선 계산대에 올려뒀다. 이 마트는 아버지의 단골마트다. 그래서 그런지 캐셔분이 적립 번호까지 외우고 계셨다.^^ 그러더니 캐셔분께서"어머나,오늘은 혼자오신게 아니네요~ 따님이신가봐요?"라고 물으셨다
그래서 내가 웃으면 맞다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따님은 아버지가 이렇게 신사적인걸 아느냐면서 오랫동안 봐왔는데,너무나 예의바르시고,말투도 온화하시고 신사적이신지 모른다며,나에게 막 아버지의 칭찬을 늘여놓으셨다^^ 순간 나는 쪼꼼 당황은 했지만, 아!그럼요^^ 저희 아버지만한 분도 없으시죠ㅎㅎ하며 웃었다.
여기서 킬포인트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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