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KBS의 해당 사태에 대해서 방송한 것을 봤습니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사례를 봤을 때 SPC그룹 자체가 수익 창출을 위해 인력을 매우 타이트하게 운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에 확진되었는데 출근해서 빵을 만들라는 것을 보고 정말 경악했습니다. 자연 유산율이 20%대였는데, 파리바게트에서는 50%까지 나온다는 것을 보면 임산부도 혹사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가맹점 주들도 해당 사실을 알면서 쉬쉬하는 것을 보니 동네 상권이 아닌 대형 회사들이 만드는 빵과 먹거리들이 과연 소비자들을 위한 행동일까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근로자의 기본권도 보장하지 않는 회사에서 만든 먹거리가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을지 우리 스스로 고민해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던킨도너츠 위생 관련 제보자로 인하여 실제 위생이 개선이 되었는데도, 사측에서 고소를 진행하여 매우 힘든 것을 보았을 때 빵을 선택할 때 앞으로는 SPC그룹은 선택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겠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