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퍼플 · 글쓰기로 변화를 추구하다.
2022/03/11
당연히 화가 나요. 다치기라도 했으면 그분이 어떻게 책임을 졌을까요?
아마 어머니는 그 상황속에 당황하셨을 거예요. 딸의 억울함보다는 해꼬지 당할 일 생길까봐 그 걱정이 앞서지 않았을까 싶네요. 
딱한사정 있다고 해서 공공의 약속을 어기고 사람을 불신하게 하면 안되겠죠.
그분은 제지하지 않는다면 계속 그럴것이고 더 대담해질것이며 누군가 약한자에게 트라우마를 안길수도 있어요.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것보다 지하철 관리실에 말씀하셔서 또 그러지 않게 해야죠.
처벌까진 아니더라도 반성하게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서로의 약속을 지킴으로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사회가 된다고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7
팔로워 27
팔로잉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