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3
안녕하세요. bookmaniac님:) 추천해주신 책 일부 구절을 읽었는데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여자로서의 삶도 투영되는 것 같아서 공감이 갔어요.
자기 자신을 꾸미고 싶지만 아이 교구값과 고민하는 모습, 여유로운 가정이 아니라면 노후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에 대한 투자는 결국 잘 자란 아이가 나를 부양해주겠지?란 마음과 아이의 출세가 곧 부모의 욕망과 동일시되는? 예를 들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날씨 추운 요새 집서 누워서 보기 좋은 책이네요!
자기 자신을 꾸미고 싶지만 아이 교구값과 고민하는 모습, 여유로운 가정이 아니라면 노후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에 대한 투자는 결국 잘 자란 아이가 나를 부양해주겠지?란 마음과 아이의 출세가 곧 부모의 욕망과 동일시되는? 예를 들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날씨 추운 요새 집서 누워서 보기 좋은 책이네요!
🙋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 특히 요즘은 재테크에 푹 빠져있어요 :)
맞아요. 특히 요즘 한국 여성작가분들이 진짜 글 잘 쓰시는 거 같아요. <82년생 김지영>도 그랬고, <시선으로부터>나 <복남 오빠에게> 등 기억에 남는 현실적인 소설들이 많네요.
맞아요. 특히 요즘 한국 여성작가분들이 진짜 글 잘 쓰시는 거 같아요. <82년생 김지영>도 그랬고, <시선으로부터>나 <복남 오빠에게> 등 기억에 남는 현실적인 소설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