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04
엄청난 표현입니다. 재이님의 표현이 환상적입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 틈이 생기니 훨씬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감정은 무릎에 망치를 때리는 것처럼 무조건 반사가 일어나는 영역은 아니죠.
재이님의 멋~~진 말씀처럼 자극과 반응 사이에 틈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 틈을 의식하지 못한 채 무릎처럼 무조건 반사를 해버리니 문제겠죠?
명상에 대해 딱히 공부하거나 한 적은 없지만 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다??
알 듯 합니다. 외부 자극이 나를 강타하는 순간 내 마음의 안을 들여다 보기!
제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그 '찰나의 알아차림'이죠.

재이님은 명상을 통해 그 알아차림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군요.
그 영역은 아인쉬타인의 발견처럼 절대적 시간이 아닌 상대적 시간의 흐름이
가능한 곳이라 확신합니다.
관찰자의 시점에서 빛의 속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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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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