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어려움] 싹트는 사랑의 순간, 니카이도 카즈미
2023/01/31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그 전에 20년 넘게 콘텐츠를 소비해온 프로페셔널 소비자로서 콘텐츠에 관한 여러 단상을 풀어보려 합니다. 부정기적으로 마음 내킬때마다 올려 보겠습니다. 주로 유튜브 콘텐츠를 예시로 들 예정이지만, 다른 것도 많이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첫 편이니, 제가 생각하는 콘텐츠의 어떤 본질에 가까운 영상 하나를 소개합니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니카이도 카즈미가 샌프란시스코의 한 클럽에서 라이브를 하는 장면을 찍은 것입니다.
이 영상 속, 공간의 주도권이 소음에서 음악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이야 말로 콘텐츠가 가진 힘, 어떤 본질을 잘 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떤 콘텐츠에 매혹되는 이유야 수만가지를 댈 수 있겠으나, 전 약간 불가지론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콘텐츠 만드는건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하다보면 뭐라도 하나 얻어걸리겠지, 하면서 꾸준히 만드는게 왕도라고나 할까요 ㅎ
무척 인상적인 영상과 콘텐츠에 대한 생각입니다. 콘텐츠에 있어서 매혹의 이유를 정의할 수 없다는 입장은, 결국 무엇을 만들 것인지, 무엇을 즐길 것인지 정의할 수 없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콘텐츠 만드는건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하다보면 뭐라도 하나 얻어걸리겠지, 하면서 꾸준히 만드는게 왕도라고나 할까요 ㅎ
무척 인상적인 영상과 콘텐츠에 대한 생각입니다. 콘텐츠에 있어서 매혹의 이유를 정의할 수 없다는 입장은, 결국 무엇을 만들 것인지, 무엇을 즐길 것인지 정의할 수 없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것 같아요ㅎㅎ